대만 지진 기후위기 예고편

일본은 환태평양 판과 가까워 워낙 지진을 많이 겪고, 또 그렇게 잘 알려져 있다. 반면 대만은 정치적 입지도,
국제사회에서의 위상도 자주 흔들려서 홍콩에 파견된
외신기자들에 의해 소식이 전해지는데, 최근 대만에서도 지진강도 6.8 에 다다르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뉴욕타임즈 기사 인용

남동부쪽 바다근처에서 발생한 지진은 인근지역의 시멘트 공장에 직격탄을 날렸고, 당시 공장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 5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렸으나 4명은 구조하고 1명은 결국 잔해에 깔린 채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일본의 지진전문가들과 기후변화를 추적, 관찰하고 있는 과학자들에 의하면 이것은 앞으로 일어난 자연재해의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한다.



인간은 언제나 자연에 소속된 생명체인데, 더이상 자연을 거스르지 않기를 자연 본연의 힐링시스템을 더이상 망가트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