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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볼거리

부의 원천, 타라 스와트

by 호머그로스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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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서 회자되는 책 [시크릿]에서도, 그리고 그 이후에 출간된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본질적으로는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리뷰했던 켈리최 회장님의 [웰싱킹]에서도 누누히 강조되던 세글자 시각화, 켈리최 회장님은 수년간 스스로 갈고 닦은 시각화 방법을 책을 통해 친절하게 전하고 계시지만 론다 번의 [시크릿]이 세상에 나왔을 무렵 들었던 생각과 비슷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학적인 시각화



제목으로 얼핏보면 "부" 또는 "돈" 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 같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켈리최 회장님의 [웰싱킹]과 닿아있는 부분이 많아 이어서 이야기하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타라 스와트는 원래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현재는 마인드 코칭을 통해 시각화와 명상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코치가 되어 있지만, 오랫동안 공부하고 몸 담았던 직군이 과학을 기반에 두기에 시각화를 이야기 하는 책들 중 가장 과학적으로 설득력 있게 시각화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시각화를 하면 뇌에서 어떤 화학작용이 일어나는지, 그러므로 시각화가 효용성이 있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각화와 부의 원천



그렇다면 시각화와 [부의 원천] 이라는 책 제목의 연관관계는 어떨까요. [웰싱킹]에서 켈리최 회장님은 진정한 부에 대해 균형잡힌 삶이라고 언급합니다.

단편적으로 금전적으로 풍요롭더라도 건강이 부족하면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 할 수 없듯이, 궁극적인 삶의 목표인 행복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 있는가가 진정한 부의 기준이 되어야하지 않는가, 하고 이 책의 저자는 얘기합니다. 원서의 제목인 [The Source] 는 같은 맥락에서 균형잡힌 삶,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삶의 가장 근원적인 요소인 시각화를 설명해주고 안내해주는 책이기에 이렇게 명명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자세하고 다양한 명상방법, 실생활에서 실천가능한 명상방법도 소개되어 있으니 목표를 가지고 시각화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닌,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한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부의 원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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