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뉴스2

마약과의 전쟁 우리만해야하는 것이 아닌, KBS 세계는지금 281회 무서운 알고리즘의 세계, 우리나라 청년층의 마약실태에 관한 시사다큐 리뷰를 쓰고 났더니 곧장 뜨는 세계는지금 마약전쟁 에피소드라니. 구글 너 지금 나 보고있늬?! 10월의 마지막날, 기괴한 분장을 하고 간식을 나눠먹으며 즐기는 할로윈의 밤이 지금 미국의 청소년 부모들에게는 흡사 공포영화 예고편과 가깝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최근 펜타닐이라고 하는 마약성분, 모르핀의 100배에 달하는 독성의 마약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많기 때문인데 그 사망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레고와 같은 어린이용 장난감 박스에 담겨 10대들의 SNS 인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쉽게 거래되고, 쉽게 적발되지 않는 외형으로 인해 피해사례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펜타닐로 인한 희생자가 급증.. 2022. 10. 18.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 서거 70년의 재위기간, 영국의 상징과 같았고 인자해보이지만 강인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목요일 오후 별세했다. 남편인 필립왕자가 작년에 별세하면서 허전함을 많이 느꼈다는 그는 74년간 함께 했던 단짝의 곁으로 어서 돌아가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제 그녀의 뒤는 다이애나 비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찰스왕이 영국 왕실을 이어간다. 찰스 왕과 다이애나 비의 아들들, 윌리엄 왕자가 운전하는 차로 왕실식구들이 모였다고 한다. 왕실에서 독립하겠다고 외친 해리왕자도 할머니의 별세소식에 곁을 지키기위해 돌아왔다. 비록 다이애나 비 사건으로 윌리엄과 해리왕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였을테지만, 손자들에게 여전히 좋은 할머니 였던 듯 하다. 영국은 잠시 슬픔에 잠겼고, 오랜 재임기간 동안 무거웠을 어깨의 짐들을 내려.. 2022.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