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부모1 아이의 인생은 초등학교에 달려있다, 신의진 초등입학을 앞두면 부모들의 마음은 불안과 초조함이 콤비네이션으로 휘몰아친다. 한글을 미리 알고가야한다는데, 연산은 이 정도 하고 가면 될지, 선행을 해야하는게 아닌지, 등등. 나 역시 초등 학부모이고, 또 한명의 입학을 준비해야하는 입장이라 그 고민과 갈대같은 마음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가 불안하면 고통받는 쪽은 사랑해 마지않는 우리 아이들인지라, 이럴 땐 전문가의 도움이 가장 좋았다. 만날 수 없을 땐 책으로라도 접하면 좋다. 입시보다 더 멀리 한국에서 나고 자라는 아이들이 피하기 힘든 관문, 바로 수능이다. 그래서 양육자들은 외국어도 일찍, 선행진도에도 열을 올리게 된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고 외칠 수 있는 아이가 우리 아이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 수 .. 2022.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