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1 탑건 vs 탑건 메버릭 개인적으로 톰 크루즈의 빅팬은 아니지만, 사생활, 종교 다 차치하고, 일은 참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빌어 1986년 작 탑건을 제대로 보게 되었는데, 80~90년대 청바지에 흰런닝 그리고 가죽자켓을 입고 오토바이로 활주로와 해변을 활보하는 모습은 탐 크루즈에게서 비롯된 유행이 아닐까. 탑건(1986) 지금도 멋지지만 정말 "잘생김"은 이런 것이다! 를 온 얼굴로 보여주는 젊은 시절의 탐 크루즈가 등장한다. 자로 잰듯한 전략을 구상하고 비행을 하기 보다는, 다소 위험하더라도 다분히 목표지향적이며 하지만 실력을 부인할 수 없는 모험적인 캐릭터를 맡았는데 연기도 잘하고 연애도 잘 했더라. (당시 여배우와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 탑건 안에서 최고의 조종사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면서도 사랑과 .. 2022.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