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비1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는걸로, 퀸 카밀라 명절은 자고로 며느리들이 할말이 많은 시즌. 며느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시기에 지난 목요일에 서거하신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첫째 며느리에 대해 얘기 해보려한다.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했던 왕세자비 다이애나는 영국 왕실에서 적합성을 따지며 데리고 온(?)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첫째 며느리감이었다. 자유로운 영혼의 귀족집안 셋째딸, 대학에 진학한 것도 아니고 그저 아이들이 좋아서 유치원에서 선생님을 하며 이제 19살, 그러니까 한국나이로는 스무살을 갓 넘긴 다이애나는 그렇게 왕세자비로 책봉되었다. 그런데 그 때부터 찰스 왕세자에게는 아니, 이미 그 전부터 함께 있던 이가 있었으니 이제 찰스 왕세자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왕위를 이어받아 왕이 되면서 왕비가 될 퀸 카밀라 였다. 영국이 가장 싫어하는 .. 2022. 9. 10. 이전 1 다음